강민 | 루비출판 | 2,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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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이 다리를... 내가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알아...? 이 탐스러운 허벅지, 날씬한 종아리... 희고 앙증맞은 발...”
그러며 핑크색으로 칠해진 그녀의 발가락을 자신의 입 속으로 넣어 정성스레 빨았다.
그의 혀가 그녀의 발가락 사이사이로 왕래할 때 유진은 몸을 움찔거렸다.
방금 전과는 다르게 장중령은 다소 부드럽게 그녀의 발에 키스를 했다.
발바닥과 뒷꿈치, 복숭아뼈, 뒷 종아리... 자신의 입으로 물고, 빨고, 핥으며 허벅지로 올라갔다.
이제 그녀의 몸에 단 하나 남은 천조각을 장중령은 볼 수 있었다.
앙증맞은 연보랏빛 팬티...왼손으로 그녀의 입구를 쓰다듬었다.
유진은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녀의 은밀한 그곳이 드러나자 장중령은 알 수 없는 탄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