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봉남 | 루비출판 | 3,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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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어머! 사장님.. 어쩌시려고요.. 그이 오면 어떻게 해요? 나 몰라...”
“괜찮아. 여기서 보면 차 들어오는 거 저 창문으로 다 보여. 너는 치마 들고 있다가 네 남편 들어오면 치마만 내리고 나가면 되잖아. 자, 어서 치마 잡아봐. 엉덩이 이리 내고...”
“사장님.. 정말 너무하세요.. 어떡해.. 하윽.. 하윽.. 하으으읏..”
살끼리 치는 소리가 요란하지만 지금 그런 것에 신경 쓸 일이 아니다.
남편이 오기 전에 일을 마쳐야 하니 두 사람 다 예전에 없는 흥분을 경험하고 있다.
지연은 아이 걱정으로 남편도 조심스러워 받아들이지 않는 터에 무법자가 들이닥치니 사타구니에서 퍼지는 흥분이 미칠 지경으로 몰려와 고개를 쳐 박고 강주의 삽입에 열심히 마주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