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소울 | 루비출판 | 1,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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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당연히... 속옷을 입은 채로는 부인의 몸을 즐길 수 없는 거 아닙니까.. 제 말이 틀린가요?”
“예....”
‘이제는........ 어쩔 수 없어.... 어쩔 수 없는 거야’
윤선아는 자신에게 타이르듯이 머릿속에서 반복하면서 등뒤로 손을 뻗어 브래지어의 후크를 떼어냈다.
윤선아의 가슴을 반듯하게 싸고 있던 컵이 느슨해져, 아래에 질질 흘러 내린다.
결코 크지는 않지만 형태의 정말 좋은 아름다운 유방, 갈색의 유두가 김경태부장의 시선에 노출되고 있었다.
희미한 소리와 함께 윤선아의 브래지어가 현관바닥에 떨어졌다.
윤선아는 마지막 한 장남은 팬티의 고무에 양손을 걸고, 움직임을 멈추고 부장의 눈을 보았다.
“제 남편... 승진을 반드시 약속해줄 수..